TNE technology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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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시23/07/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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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이코리아, ENVEX 2023서 고속 터보 블로워 선보인다... "특허받은 에어 베어링으로 제품 수명 향상"
㈜티앤이코리아(대표 박기철)는 오는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3(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티앤이코리아는 혁신적인 터보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요구되는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에너지 공급에 필요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공기베어링·자기베어링, 고속모터 및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 친환경 터보블로워·터보압축기 제품을 수처리 분야, 수소자동차, 수소발전 및 공기 냉각터빈 및 터보냉동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혁신제품과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TNE 에어 베어링 고속 터보 블로워’는 고효율 에어 엔드 및 혁신적인 냉각 시스템으로 독특하게 설계되었다. 주파수 변형을 통한 원활한 작동, 잦은 정지를 견딜 수 있는 특허받은 에어 베어링으로 제품 수명을 향상해 주며, 특허받은 밀폐형 공기 냉각 시스템을 통해 오일 및 윤활유 없는 제품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필터를 통해 여과된 공기만 공급하여 외부 먼지를 차단하는 점 또한 장점이다.
티앤이코리아는 “증속기어나 벨트가 없이 임펠러와 축이 일체형인 단단터보 송풍기 구현으로 유사제품 대비 30% 이상의 전력비 절감이 가능한 고효율 제품이다”라며 “수소차용 공기 압축기는 고속 터보 기술로 FCEV의 수소 연료전지 스택에 공기를 공급하며, 특허받은 에어호일 베어링은 스택 오염을 유발하지 않고 저소음, 저진동 작동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내부의 단일/이중 베인 디퓨저 및 볼륨은 광범위한 작동 범위와 함께 최대의 효율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허받은 2단 압축기는 내부 순환 구조로 1단부터 2단까지 압축공기를 설계해 제품 크기를 최소화하고, 냉각 효율을 높여 압축공기를 활용한다.
관계자는 “2014년 2월부터 현재까지 공기베어링 고속 터보 블로워를 독자 개발했다. 티앤이코리아의 터보송풍기는 모델별로 세부 설계를 해 운전 점에서 최대 종합 효율이 65% 이상으로 고효율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라고 부연했다.
수소차용 공기압축기 │사진 제공-티앤이코리아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의 하수 및 폐수처리시설에 폭기용으로 설치되어 사용던 독일, 일본 등의 외산 블로워 제품을 2023년 현재까지 400대가량 교체했으며, 그 외 민간 농장 및 양식장에 총 53대 등 기타 공정을 포함하여 총 1,250대를 교체 및 신설한 바 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티앤이코리아는 2015년 남미와 유럽 시장을 목표로 캐나다에 지사를 설립하여 해외 시장을 개척, 미국 하수처리장에 설치되어 있던 원심 블로워를 터보블로워로 교체했으며 콜롬비아의 코카콜라 생산 공장에도 제품을 납품했다. 또한 중국, 일본, 인도 등의 시장에도 진출해 2022년 기준 총 339대의 해외 공공·민간 하수처리장의 블로워를 자사 제품으로 교체 및 신설했다고 티앤이코리아 측은 밝혔다.
향후 계획도 알렸다.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제품개선 활동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고효율 터보블로워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종 인증 및 지원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관공서뿐 아니라 응용분야 확대를 통한 산업체에서의 수요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중국의 경우에는 미국과 함께 지난 10년간 고속 터보블로워가 가장 활발하게 도입된 국가로 최근 국가 환경 개선시책과 더불어 해당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 이에 자사 혁신제품을 적용하기 적합한 시장으로 판단하고 시장 진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44회째를 맞은 ENVEX 2023은 국내 대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환경보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상품 △수변구역 생태 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등 환경산업기술 분야와 △탄소 포집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등 그린에너지 분야가 전시 소개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최예원 기자editor@aving.net